2014년 6월 19일 목요일

개과천선 1화

2014년 4월 30일 첫 방송.
잊지 못할.
기억날 때 쯤 다시 이 포스트에 와서 한번쯤 다시 들여다 볼.
없었다면 서운했을.
기억해야 할 그런 드라마.

이 드라마가 궁금하다면 <넌 누구냐?>
다시 보고 싶다면 <널 다시 보고 싶어!>

이 드라마를 처음 보면 그리고 약간 더 보면 아주 약간 일본 드라마 하나가 생각난다.
리갈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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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드라마는 서로가 비슷한 양상을 띄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거라는 생각이라서.
별로. 그냥 이 드라마만 잼있으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보고 있음. ㅎ
아 참고로 여배우 구혜선이 내 이상형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뭐시기 드라마 때문이였는데.
그것도 일본 드라마였는데. 아 만화가 먼저 였나? 흠. 기억이 안나는군.
아!!! 찾았다.
《꽃보다 남자》
(花より男子 하나요리 단고[*])는 가미오 요코가 창작한 일본의 만화 작품이다. 슈에이샤의 격주간 소녀 만화 잡지인 《마가렛》에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1992년부터 2008년까지 37권으로 발행되었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완전판이 20권으로 발행되었다. 제41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받았다. 제목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뜻인 일본 속담 “꽃보다 경단(花より団子 하나요리 단고[*])”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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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흐름이 갑자기 이상한데로 흘렀네. :)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니 역시.
꽃보다 남자는 잼있었다. 라는 결론. :D

그럼 내가 엄청 좋아하게 된 개과천선을 보면.
1회
변호사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거야

법정 앞에 가득한 기자들 사이로 차를 탄 석주(김명민)와 변호사 일행들이 도착한 다.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 석주는 일본 기업의 편에 서 변호를 펼친다. 지윤(박민영)은 친구 미리(주연)의 결혼식장에서 전지원(진이한)과 마주치고,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미리의 부탁에 따라 석주(김명민)에게 접근해 그가 결 혼식 시작 전에 식장을 빠져나가게 하려 고군분투한다.
 법원으로 올라가는 장면.
어둡다. 말 그대로 어둡다. 그것도 검은색 양복에 검은 색 우산 군단.
떼거지로 올라가는 장면. 보통 조폭 영화 보면 저런 장면 많던데. :D
 아 다시 봐도 설레이는 두 주인공의 첫 만남. ㅎ
 아 구혜선 이 후, 다시 30대 초반 노총각 사나이의 가슴을 뜨겁게 한
박민영~~~
 이순신(불멸의 이순신), 강마에(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 배우.
역시 카리스마와 연기력은 굿!
 1화에서 앞으로 비중있게 다룰 사건은 이것이다라고 알려주는 한 장면.
 정말 말 그대로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같은 김석주 변호사.
어리버리 실수투성이지만 베이글녀(?)인 이지윤 인턴.
이지윤 인턴을 소개하는데 왜 이 그림만 쓰냐고 한다면.
훗. 서비스컷의리.

이 두 주인공을 데리고 드라마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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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만 봐서는 권선징악이 주 이야기거리가 될 것같고.
현실(김석주 변호사)과 이상(이지윤 인턴)의 이야기도 나올 것 같고.
로맨스(?)는 잘 모르겠고.
직업(변호사) 소개 이야기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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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위의 그림이 잘 표현해주고 있고.
몇 년동안 드라마는 안 봤던 1인이 다시 드라마를 보게 한 이 드라마.
꼭 잼있어라. 아님 나 다시는 드라마 안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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