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2007- 셀 값 비교하여 서로 맞는지 틀린지 비교하기

적용 환경
Office: MS Office 2007

Excel 작업을 하다가, vba를 만지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
요상한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뭐 첨에는 단순히 엑셀 작업을 하다가 이렇게 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이였지만,
...
...
...
역시나 첨에 무엇이든지 하게 되면, 답답함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어느새 깊숙히 빠져버린다.
그렇게 탄생한 뻘짓의 결과물.

 우선 버튼으로 사용할 도형 2개 부터 얹어놓고 시작했다.
도형 2개 얹어놓고 그냥 엑셀의 편한 기능이 있을테니깐 쉽게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였는데, 갑자기 내가 하려는 작업을 하려면 vba 가 필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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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 그냥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해야됐으나 이미 손 댄거 그냥 하기로 함.:D

 결과물!
Score 버튼을 누르면 내가 자답에 입력한 값과 실답을 비교하여 채점을 해주는 그런 간단한 결과물인데. 으으으
이런 간단한 결과물에 몇 시간이 날아갔다. 울고 싶다.

 Cancle 버튼 누르면 자답을 제외한 나머지 셋팅한 속성들은 전부 Cancle.

 그럼 excel vba 를 어케 시작했냐면.
시트 이름 적힌 곳에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코드 보기가 있다.
누른다.

 이상한 창이 하나 뜬다. 여기가 vba 를 코딩하는 곳이다.
몇 시간만에 한다고 코딩을 보여주기 민망한 수준이라 코딩이 있는 부분은 가렸다. :D 하하하하하하;
vba 를 다 작성하고 나면 저장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한다.
참고로 인터넷의 자료를 참고하니깐 excel vba 도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였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재미로 시작한 사람은 화가 나기 시작하니 주의!

 vba 를 다 작성하고 나면 기능을 부여할 도형에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다.
매크로 지정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클릭해준다.

그럼 새로운 창이 하나 뜨는데 자신이 excel vba 에 작성한 함수들이 보인다.
자신이 누른 도형에 적용할 함수를 클릭한 후 확인을 누른다.
그러면 끝이다.
이렇게 쉬운 것이 첨에는 몇 시간이 걸린다.
역시 첨이 젤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 나는 이 유희를 끝으로 다시 본업을 시작해야 된다.
회사일도 즐기면 좋을텐데. 왜 그게 요즘에는 잘 안될까.
IT일에 이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된건가. 다른 일로 먹고 살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곧 다가올 퇴근시간에 다시 웃음이 얼굴에...

PS. 정보처리기사 필기 A형 200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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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하나만 찍어서는 시험에 통과할 수 없다는 이 좌절감.